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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생명존중’ 전문교육 통해 ‘생명지킴이’ 역량 강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6-17 19:00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명 대상… 위기가구 조기 발굴·대응력 높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교육 모습./사진제공=동구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 동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고립과 정신건강 문제 등으로 자살 위험 요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돌봄 역할을 수행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유현 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 자살 문제의 현황과 이해 △ 사회적 고립에 따른 자살 위험요인 △ 자살 경고 신호 인지 방법 △ 자살 위기 상황 대응 기술 △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연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자살 위험군 발견 시 대화 방법과 도움 요청 절차, 전문기관 연계 방안 등을 익히며 지역사회 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움을 살피는 든든한 이웃이자 복지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교육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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