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9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국민 92%, "선관위 엄중한 책임 물어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6-06-18 00:00

중앙선거관리위원회./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6·3 지방선거 선관위 책임 및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6%는 '선관위가 독립기관이라도 부실 관리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답했다. '정치적 중립성 훼손 우려가 있으므로 기존의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응답은 6.1%에 불과했다.

전국 재선거 필요성에 대해서는 '비용과 혼란이 막대하므로 재선거는 과도하다'는 응답이 51%로 '주권이 침해됐으므로 전국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응답(45.6%)을 오차범위 내인 5.4%포인트(p) 차로 앞섰다.
 
아시아뉴스통신 DB



사전투표제에 대해서는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52.7%로 '유지해야 한다'(44.2%)보다 8.5%포인트(p) 높아 오차범위 밖에서 폐지 의견이 우세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100%) 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