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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명확한 원인규명 위해 조사기간 4개월 연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6-06-18 00:00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울산 화력발전소 건설·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단국대학교 이경구 교수, 이하 “사조위”)는 2025년 11월 6일 발생한 울산 화력발전소 해체공사 붕괴사고의 조사기간을 10월 17일까지로 4개월 연장한다.

사조위는 그간 현장조사, 관계자 청문, 재료강도시험 및 구조해석 등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 해오고 있다.

사조위는 객관적인 원인 파악을 위해 최초 붕괴 부위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으나, 해당 부위가 잔해에 매몰되어 있어 그동안 접근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중단되었던 해체 작업이 재개되면서 잔해 제거가 가능해졌으며, 이에 따라 사조위는 운영 기간을 연장하여 신속하게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경구 위원장은 “해체 공사가 재개되어 보다 면밀한 조사가 가능해진 만큼, 연장된 기간 내에 사고 조사를 충실히 마무리하도록 사조위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구조·시공·제도 등 분야별로 다각적인 조사를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사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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