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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식품공학전공, ‘김인철 장학금’ 전달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6-06-18 12:15

고(故) 김인철 교수 뜻 이어받아 미래 식품산업 인재 나경찬 학생에 지원
국립목포대학교 식품공학전공 허재영 주임교수(오른쪽)가 나경찬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목포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식품공학전공은 지난 16일 ‘김인철 장학금’ 250만 원을 나경찬(식품공학전공 4학년) 학생에게 전달했다.
 
‘김인철 장학금’은 고(故) 김인철 교수가 재직 당시 후학 양성과 학생 지원을 위해 기부한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조성된 장학금으로,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우수한 학업 의지를 보이는 학생에게 지급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된 나경찬 학생은 평소 성실한 학업 태도와 전공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아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장학금 수여식은 식품공학전공 학과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허재영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허재영 식품공학전공 주임교수는 “나경찬 학생의 꾸준한 노력과 학업에 대한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고 김인철 교수님의 뜻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나경찬 학생은 “뜻깊은 장학금을 받게 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 김인철 교수님의 뜻을 기억하며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지역과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 김인철 교수는 1997년 국립목포대 식품공학전공 교수로 부임한 이후 국내 천일염 산업의 발전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2007년 천일염사업단 단장을 맡아 천일염 생산환경 개선과 품질 고급화, 산업 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했으며, 2017년에는 소금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우리나라 천일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김 교수의 교육 철학과 후학 사랑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김인철 장학금’은 2023학년도 1학기부터 지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식품공학전공 학생들의 학업 의욕 고취와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국립목포대 식품공학전공은 장학 지원과 현장 중심 교육,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미래 식품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식품산업 발전과 국가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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