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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동 공영주차장(일명 초록광장) 공사가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사업 추진 과정에서 찬반 논란이 이어졌던 충남 서산시 예천동 공영주차장(일명 초록광장)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며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총 24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차시설을 넘어 문화와 복지, 휴식 기능을 갖춘 복합 공공시설로 조성돼 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예천동 1255-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초록광장)은 예천지구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예천지구는 대형 상업시설과 음식점, 공동주택이 밀집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이다.
공사는 지난해 8월 착공했으며 당초 올해 11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일부 공정 조정으로 준공 시기가 12월로 변경됐다. 지난 22일 기준 공정률은 47%를 기록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241억 원으로 건축공사 179억 원, 전기공사 27억 원, 통신공사 14억 원, 소방공사 21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시설은 건축면적 7,355.99㎡, 연면적 1만4,075.91㎡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조성되며, 차량 43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옥상에는 잔디광장과 산책로를 갖춘 옥상정원이 조성돼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각종 문화행사와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주차장 내부에는 오는 2027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약 101㎡ 규모의 작은도서관이 들어선다. 서산시립도서관이 운영을 맡아 주민들에게 독서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약 87㎡ 규모의 청소년 전용카페도 조성된다. 가족지원과가 운영을 맡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사무실과 시설관리공단 주차장관리팀 사무실, 근로자 휴게실이 입주하며, 반려동물을 위한 중·소형견 놀이터(187㎡)와 대형견 놀이터(270㎡)도 함께 조성된다.
주차장은 준공 이후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작은도서관 등 일부 시설은 내부 준비를 거쳐 순차적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초록광장)이 완공되면 예천지구의 주차난 해소와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차와 문화, 복지, 휴식을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 공공시설로 시민들의 새로운 생활 거점이자 서산 도심의 대표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