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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모니터 위촉식 기념촬영./사진제공=대전교통공사 |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30일 본사 3층 소회의실에서 '제16기 시민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하고, 향후 2년간 공사와 시민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시민모니터 15명을 위촉했다.
이번 시민모니터는 지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도시철도를 주 1회 이상 이용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이용 횟수와 활동 경력, 지원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15명(국내 시민 14명, 대전 거주 외국인 1명)을 선정했다.
특히 외국인 시민모니터가 처음으로 참여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이용자 관점에서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게 됐다.
제16기 시민모니터는 내달부터 2028년 6월까지 2년 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도시철도와 공공자전거 '타슈'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정기 간담회와 온라인 소통 활동 등을 통해 공사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참여하게 된다.
공사는 이번 16기 시민모니터 운영부터 기존의 단순 민원 제보 중심 활동을 넘어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참여형 거버넌스 체계로 운영 방식을 전환한다.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 정책 제안은 공사의 제안제도와 연계해 실제 사업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활동자에게는 공사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시민 참여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CEO 격려사와 활동 가이드 안내, 도시철도 관제실 견학 등이 진행됐으며, 시민모니터들은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공사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축 사장은 "시민모니터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현장의 작은 의견 하나까지도 적극 경청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