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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어르신 안부 살핀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7-04 19:17

대전시노인복지관, SK이노베이션 임직원과 함께 독거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식료품 키트·여름 이불 전달, 반려 식물 만들기 등 정서 지원 활동 펼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SK이노베이션과 함께 ‘2026년 행복 나눔 사랑 잇기 결연사업’을 추진하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사진제공=대전시사회서비스원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SK이노베이션과 함께 ‘2026년 행복 나눔 사랑 잇기 결연사업’을 추진하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활동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정서적 고립감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혹서기에는 균형 잡힌 식사, 쾌적한 수면 환경, 지속적인 안부 확인이 중요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물품 지원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활동은 지난달 26일과 3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대전시노인복지관과 SK이노베이션은 100명의 어르신에게 혹서기 식료품 키트와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SK이노베이션 자원봉사자들은 결연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혹서기 식료품 키트와 여름 이불을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와 말벗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과 따뜻한 정을 더했다.

대전시노인복지관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도 함께 살폈다. 확인된 어려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여름철 어르신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나필순 어르신은 “함께 식물도 만들고 이야기도 나누니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소희 관장은 “여름철은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에 더욱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SK이노베이션과 함께하는 결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정서적 위로와 따뜻한 관심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사랑 잇기 결연사업’은 2016년부터 대전시노인복지관과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교류를 통해 독거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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