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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충남 정무부지사 "투자유치·협치가 역할"…첫 언론간담회서 구상 밝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7-08 18:41

"중앙정부·정치권 네트워크 총동원"…과거 논란엔 "더 신중한 공직 수행 계기"
구본영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후 첫 언론간담회를 열고 투자 유치와 의회 협치 등 향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구본영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취임 후 첫 공식 언론간담회를 갖고 투자 유치와 의회 협치, 정무부지사의 역할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구 부지사는 8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언론간담회에서 "도지사가 구상하는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무부지사로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에 필요한 사업과 투자가 원활하게 유치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정치권, 각계 인사들과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도정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 부지사는 정무부지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로 도의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꼽았다.


그는 "시장으로 재직하면서도 의회와의 관계가 원만해야 행정이 제대로 추진된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며 "도정 주요 사업이 성공하려면 의회의 협조와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야를 떠나 야당의 의견도 충분히 경청하고 분석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은 적극 협조를 이끌어내겠다"며 "도지사 역시 정당을 떠나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은 함께 공유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뜻을 갖고 있는 만큼 정무부지사로서 협치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사회 일각에서 제기한 임명 논란과 과거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구 부지사는 "당시 일은 시장 재직 중 직무와 관련된 사안이 아니라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정치적인 사안이었다"며 "그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공직을 수행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 경험과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행정과 충남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과로 평가받는 정무부지사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지사는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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