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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철 제12대 대전시교육감직 인수위원장이 9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 이행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제12대 대전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교권 강화와 AI 기반 미래교육을 핵심으로 하는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대전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한 달간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5대 정책 방향, 20개 정책과제, 66개 세부과제에 대한 공약 이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우선 추진 과제로는 △교육감 직속 교권신장담당관 신설 및 전방위적 지원 △돌봄교실 확대와 에듀카드 발급 등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 추진 △GPU 서버팜 구축 △대전교육시설관리단 신설 △대전교육정책시민위원회 설치 등을 제시했다.
그 결과 5대 정책 방향에 따른 20개 정책과제와 66개 세부과제를 검토하고, 연도별 실행 방안과 소요 예산을 산정해 공약 이행계획을 확정했다.
인수위는 교육청의 권한과 예산의 한계를 냉철하게 분석하여 일부 공약을 공약 수행 여건에 맞게 조정하거나 과감히 폐지할 것을 주문했다.
'1인 1기 교육비 지원'은 악기·구기 중심에서 예술활동과 스포츠활동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고등학생 석식비 무상 지원은 전면 시행 대신 고3 학생을 대상으로 본인 부담금의 50%를 지원하는 시범사업부터 추진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1인 1기 교육비 지원은 기존의 ‘악기, 구기’ 중심에서 ‘1인 1예술활동 및 1인 1스포츠활동’으로 범위를 넓힐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고등학생 석식비 무상 지원은 교육청의 가용 예산을 고려해 전면 시행보다 시범운영을 거쳐 확대 시행하도록 권고하였으며, 이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본인 부담 50% 지원으로 공약을 변경해 추진하고, 사업성을 신중하게 검토해 장기적으로 확대할 것을 제시했다.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수강료 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무상 학습지원 사업과 중복 우려가 있으므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철 인수위원장은 “인수위 활동 결과 발표는 교육감이 내놓은 공약의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민에게 내놓은 약속을 취임과 동시에 펼쳐갈 수 있도록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감이 인수위 활동 결과를 참조해 현장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면서 AI 시대의 교육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오는 14일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며, 활동 내용을 담은 백서는 이달 말 발간할 예정이다.
news2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