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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집중호우 속 도시철도 시설물 긴급 현장점검 실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7-09 19:25

경영진 주관으로 역사·차량기지 등 재난 취약시설 비상대응 점검
배수·방수·사면 안전상태 집중 확인…365일 중단 없는 안전운행 총력
대전교통공사는 9일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집중호우가 이어짐에 따라도시철도 주요 시설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사진은 외삼차량기지 터널 옆 옹벽 점검 모습.사진 가운데 이광축 사장)./사진제공=대전교통공사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9일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집중호우가 이어짐에 따라도시철도 주요 시설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호우경보 발효 직후 경영진 주관으로 재난종합상황실 2단계를 운영하여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현장점검에 즉시 나섰다. 이날 이광축 사장을 비롯해 기반시설처장, 운영처장, 건축시설팀장 등이 갑천역, 현충원역, 외삼차량기지 등 풍수해 취약시설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비상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단은 현충원역과 월드컵경기장역의 연결통로 배수 상태와 역사 내 결로 발생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우천 시 미끄럼 사고 등 고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조치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현충원역에서는 호우 대비 공조설비 운영 상태와 배수펌프 작동 현황, 환승주차장의 바닥 방수처리 상태와 방수페인트 들뜸 여부, 배수구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외삼차량기지에서는 집중호우 시 산사태 우려가 있는 경사면과 옹벽의 배수 상태를 긴급 점검하고, 필요 시 즉시 보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재확인했다.

이광축 사장은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재난 대응태세를 상시 유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365일 중단 없는 안전운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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