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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건설 외길…최길학 회장, 대한민국 건설 발전 이끈 헌신 '은탑산업훈장' 결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7-09 21:16

국가 기간산업·지역 건설업계 성장 견인…기술혁신·안전·상생·사회공헌 모두 인정
최길학 회장, 대한민국 건설 발전 이끈 헌신 '은탑산업훈장' 결실/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35년 동안 대한민국 건설 현장을 지켜온 한 건설인의 묵묵한 헌신이 국가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결실을 맺었다.

서림종합건설㈜ 대표이사이자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세종특별자치시회 최길학 회장이 9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CG아트홀에서 열린 '2026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건설산업 발전과 국가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건설업계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축하했다.

최 회장의 이번 수훈은 단순한 기업인의 성과를 넘어 35년 동안 국가 기반시설 구축과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걸어온 '건설인생'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최 회장은 그동안 도로와 철도, 항만, 발전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국가 핵심 기반시설 건설사업을 수행하며 국가 경쟁력 강화와 국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특히 환경 분야 신기술과 특허공법을 적극 도입해 친환경 건설기술 확산을 이끌었고, 협력업체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시공 품질 향상에도 앞장섰다.

또 표준하도급계약서 전면 사용과 하도급 대금의 현금 지급, 협력업체 기술개발 지원 등을 통해 상생경영 문화를 정착시키며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써왔다.

안전경영 역시 최 회장의 대표적인 경영 철학으로 꼽힌다. 철저한 안전·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최근 3년간 사망사고율과 재해율을 업계 평균 이하로 유지하는 등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기여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도 꾸준히 이어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와 장학사업,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으며,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건설업계의 권익 향상과 제도 개선, 건설산업 이미지 제고에도 적극 나섰다.

은탑산업훈장 수훈 소식이 전해지자 충남과 서산지역 건설업계도 축하 분위기에 휩싸였다.

서산시건설협회와 서산상공회의소 등 지역 경제단체들은 거리 곳곳에 축하 현수막을 게시하며 지역 건설인의 영예를 함께 축하했다.

박영종 서산시건설협회 회장은 "최길학 회장의 은탑산업훈장 수훈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충남 건설인 모두의 자긍심"이라며 "지역 건설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길학 회장은 "이번 은탑산업훈장은 건설현장에서 함께 땀 흘려온 모든 임직원과 건설인, 그리고 변함없이 성원해 주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값진 영예"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국가 기반시설 건설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하고, 충남·세종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훈 소감을 밝혔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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