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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충북대, 5극3특 ‘중부권 초광역 협력체계’ 본격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7-12 13:41

‘5극3특 공유대학 사업 설명회’, 대전·세종·충남·충북 대학 및 지자체 참석
중부권 5극3특 공유대학 특성화 모델과 향후 추진계획 공유
10일 열린 5극3특 공유대학 사업 설명회 모습./사진제공=충남대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는 10일 사범대학 1층 대강당에서 충북대학교와 공동으로 ‘5극3특 공유대학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중부권의 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과 ‘5극3특 공유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 설명회로 마련됐으며,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 대학 관계자, 지자체, 지역RISE센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5극3특 공유대학 사업’은 전국 5극3특 권역별로 지역대학의 교육과 연구자원을 공유하는 9개 공유대학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국가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일반대, 사립대, 전문대 등이 연합해 교육과정과 시설, 장비를 함께 활용함으로써 거점국립대에 집중 투자되는 우수한 교육과정과 연구 인프라를 지역 전체 대학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5극3특 공유대학 사업 소개 △공유 인프라 구축 및 운영계획 설명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참석자 네트워킹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

이날 사업 소개에서는 기존에 운영돼 온 공유대학의 성과를 기반으로 중부권 초광역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고도화해 공동 교육과정, 공동 연구, 자원 공유, 창업거점 역할 수행, 수도권-비수도권 연계, 기초학문·교양교육 공유 등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중부권 5극3특 공유대학 특성화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사업을 통해 대학별 강점을 연결하는 공유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성장과 지역 성장이 동반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실현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공유대학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여대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교육과정 공동운영, 참여방안,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준헌 충남대 RISE사업단장은 “5극3특 공유대학은 개별 대학 간 경쟁을 넘어 초광역 협력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고등교육 모델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참여대학 및 지역혁신 주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중부권을 대표하는 공유대학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는 RIS 사업을 통해 DSC 공유대학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주관대학으로, RISE 체계에서도 축적된 성과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초광역 협력 기반 공유대학 모델을 고도화해 왔으며, 2025년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초광역 협업 분야 대상 수상 등을 통해 초광역 협력 기반 공유대학 모델의 우수성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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