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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대전지역 고교생 대상 ‘CNU MED 드림캠프’ 운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7-13 20:10

충남대병원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가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해 의학 교육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CNU MED 드림캠프'를 운영했다./사진제공=충남대병원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충남대병원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가 충남대 과대학과 함께 지난 11일 대전시 소재 인문계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의학교육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CNU MED 드림캠프’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의료 분야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충남대학교병원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에서 약 2시간 동안 첨단 의료교육 장비를 활용한 실습에 참여하며 의료인의 역할과 의료기술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3개 조로 나뉘어 △ 해부학 테이블을 활용한 인체 구조 학습 △가상현실(VR) 기반 의료교육 체험 △로봇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술기 체험을 순환 방식으로 진행했다.

해부학 테이블 체험에서는 실제와 유사한 3차원 인체 영상을 통해 인체의 구조와 장기의 위치를 학습했으며, VR 의료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의료 상황을 가상환경에서 체험하며 의료 현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또한 로봇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술기 체험을 통해 첨단 의료기술이 실제 임상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 의료교육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면서 “의료인의 역할과 의학 분야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진로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하 센터장은 “미래 의료인을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이 실제 의료교육 환경을 경험하며 의료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의료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의료인재 양성과 의료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는 첨단 시뮬레이션 교육시설과 다양한 의료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의료인을 위한 임상교육은 물론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의료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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