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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대전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위한 워크숍 열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7-20 21:53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6일 대전시가 주최하고 충남대-병원이 주관한 ‘2026년 대전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워크숍’을 열었다. /사진제공=충남대학교병원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6일 대전시가 주최하고 충남대-병원이 주관한 ‘2026년 대전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워크숍’을 열었다. 

충남대병원은 광역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서 학대피해아동에게 신속한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고난도 사례에 대한 의학적 자문 등 전문적인 의료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대전시 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간 협력을 통한 학대피해아동 신속 진료사례’로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5년 새싹지킴이병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신속한 의료지원 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기관별 역할과 지원체계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와 5개 자치구,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사회복지관,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해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부에서는 △새싹지킴이병원의 역할 및 의료지원 체계 소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주요 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 기관별 지원 내용과 현장 대응 체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대피해아동 발생 시 의료적 평가와 지원, 사례관리, 지역사회 연계 과정에서 각 기관의 전문성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보며,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참여기관 실무자들이 팀 프로젝트를 통해 기관별 업무 특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복합적인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협력 방안과 아동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정보 공유가 아동 보호체계 강화에 중요한 기반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충남대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정원준 위원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아동학대 대응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할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때 더욱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대피해아동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광역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연계를 통해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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