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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 7개 지역아동센터와 특별한 여행 '사랑행 시즌3' 진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7-20 21:54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8일 대전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충남 예산과 공주 일원에서 '사회서비스원이랑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 사랑행 시즌3'를 진행했다./사진제공=대전시사회서비스원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8일 대전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충남 예산과 공주 일원에서 '사회서비스원이랑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 사랑행 시즌3'를 진행했다.

 ‘사랑행’은 ‘사회서비스원이랑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의 줄임말로 지역의 돌봄 기관과 역사·문화·체험 자원을 연결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행사는 ‘나라를 기억하고, 특별한 체험이 넘치는 하루’를 주제로 마련됐다 .대전 7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65명을 비롯해 인솔자와 운영진 등 총 8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충남 예산의 사과농장과 충의사·윤봉길의사기념관, 공주의 국립공주박물관과 계룡산도예촌을 차례로 찾았다. 역사교육과 먹거리 체험, 문화예술 활동을 하나의 여정에 담아 아이들이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며 배우는 오감 체험으로 꾸몄다.

❍ 첫 방문지인 은성농원에서는 지역 사과를 활용한 사과파이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반죽을 밀고 사과 절임을 올린 뒤 저마다의 모양으로 파이를 완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완성된 파이는 직접 포장해 가족에게 전할 선물로 챙겼다.

이어 충의사와 윤봉길의사기념관을 찾은 참가자들은 매헌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독립운동에 관한 영상을 시청하고, 왕바람개비 태극기를 만들었다. 윤봉길 의사의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살폈다. 아이들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과 백제시대의 생활 문화를 관람하며 우리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인 계룡산도예촌에서는 흙을 직접 주무르고 모양을 다듬어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들었다. 그릇을 빚으며 전통문화와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김인식 원장은 “다양한 체험의 기회는 아이들의 시야를 넓히고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며 “역사를 배우고 직접 손으로 문화를 체험한 오늘의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되는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돌봄 현장의 다양한 대상자가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2024년 ‘사랑행 시즌1-어르신과 외국인 주민이 이룬 특별한 짝꿍편’을 시작으로 매년 돌봄 현장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한 특별 여행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사랑행 시즌3은 대전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준비했으며 대국건설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해 행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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