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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제주 SK FC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 매치 오브 라운드 : 창과 방패의 대결, ‘울산 vs 인천’
19라운드에서는 울산(4위, 승점 28)과 인천(7위, 승점 24)이 맞붙는다.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울산과 연승에 도전하는 인천이 만나는 만큼, 이번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울산은 직전 18라운드 대전과 2대2로 비기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울산은 0대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도 최석현의 멀티골을 앞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리그 득점 선두 야고(8골)와 도움 선두 이동경(4도움)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은 26골로 팀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인천은 직전 18라운드 전북전에서 제르소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여기에 후안 이비자와 김건희를 중심으로 한 인천의 수비진 또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인천은 최근 9경기에서 단 4실점만 허용했고, 골키퍼 김동헌 역시 올 시즌 70%의 선방률을 기록하며 뒷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울산과 인천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울산이 2대1 승리를 거뒀다. 양 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2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 팀 오브 라운드 : 분위기 반전 성공, ‘제주’
제주(8위, 승점 23)는 지난 18라운드 포항을 상대로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4경기 무승(2무 2패) 흐름을 끊어냈다. 특히 제주는 선제골을 내주고도 경기를 뒤집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이날 경기 승리로 중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제주의 반등을 이끌 선수는 미드필더 이창민이다. 이창민은 올해 3월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포항전에서 교체 출전해 후반 37분 이탈로의 결승골을 도우며 복귀를 알렸다.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은 이창민이 경기 감각을 빠르게 회복한다면 제주의 공격은 한층 더 날카로워질 전망이다.
공격진의 득점 감각도 살아나고 있다. 포항전에서는 김신진과 이탈로가 나란히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다만 3백의 핵심 수비수 토비아스가 퇴장으로 결장하는 만큼, 제주가 수비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이번 경기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제주는 19라운드에서 강원을 상대한다. 양 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제주가 홈에서 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경기는 2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광주의 미래, ‘문민서’
광주(12위, 승점 9)는 지난 18라운드 안양전 후반 막판 나온 문민서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1대1 무승부를 거뒀고,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
문민서는 광주 U12, U15, U18을 차례로 거쳐 2024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한 광주 유스 출신 미드필더다. 프로 데뷔 첫해 31경기, 2025시즌 30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히 경험을 쌓았고, 올 시즌에는 전 경기에 나서며 팀 내 최다 득점(4골)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문민서의 강점은 넓은 시야와 왕성한 활동량이다. 문민서는 중앙 미드필더임에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며 팀 내 슈팅(19회), 유효슈팅(8회), 키패스(14회)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팀 득점과 기회 창출을 모두 책임지고 있는 문민서는 프로 3년 차에 광주 공격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광주는 이번 라운드 김천과 맞붙는다. 양 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최근 물오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문민서가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을 이끌며 팀에 승리를 안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양 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22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