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8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윤희신 태안군수, 기업도시 국제학교 설립 '속도'… "교육으로 기업도시 살린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7-22 10:26

민선 9기 핵심 공약 본격 추진… 기업 유치·인구 유입·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태안기업도시조감도/사진제공=태안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윤희신 태안군수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태안 기업도시 국제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하며 기업도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한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국제학교를 교육 인프라를 넘어 기업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의 핵심 축으로 육성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태안군은 지난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직 인수위원회를 대상으로 군정 설명회를 열고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공약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윤희신 군수를 비롯해 조항욱 인수위원장, 권오인 자문단장,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민선 9기 주요 공약과 지역 현안,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윤 군수는 태안 기업도시 국제학교 설립 지원을 민선 9기 대표 전략사업으로 제시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행정 지원을 강화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군은 기업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학교를 핵심 교육 인프라로 조성하고, 교육과 산업, 관광이 연계되는 미래형 도시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국제학교가 들어서면 국내외 우수 인재와 기업 종사자 가족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녀 교육 문제로 지방 이전을 주저하는 기업과 전문인력에게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유치와 투자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또 학생과 교직원, 가족들의 유입으로 주거 수요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숙박·외식업, 문화·체육시설 이용 확대 등 지역경제 전반에 파급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군은 장기적으로 교육과 주거, 산업, 관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태안 기업도시를 서해안권 대표 국제교육도시이자 미래형 복합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영국 헤일리베리(Haileybury) 국제학교 설립과 관련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제학교 설립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단은 관계기관 협의와 각종 행정절차 지원, 제도 개선 건의 등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국제학교는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기업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정주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산업단지와 기업도시의 경우 우수한 교육환경은 기업 투자와 전문인력 유치에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만큼, 국제학교 설립은 기업도시 활성화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국제학교 설립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협의와 관련 행정절차, 안정적인 학생 모집과 운영 기반 마련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어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력 확보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정 설명회를 열고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공약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윤희신 군수는 "기업도시 국제학교 설립은 민선 9기의 대표 공약이자 태안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핵심 사업"이라며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업도시를 활성화하고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에서도 국제학교 설립이 본격화될 경우 기업도시 활성화는 물론 청년과 가족이 머무는 정주환경 조성, 기업 투자 확대, 생활인구 증가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국제학교 설립이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첫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tzb3656@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