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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경기 무패 대구, 홈에서 수원FC 꺾고 상위권 도약 노린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7-24 00:00

(사진출처=대구FC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구FC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대구FC가 홈에서 승격 경쟁팀 수원FC를 만난다. 현재 대구는 승점 32점으로 3위, 수원FC는 승점 30점으로 4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격차가 크지 않은 만큼 이번 맞대결은 단순한 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승격 경쟁의 흐름을 좌우할 승점 6점짜리 경기인 만큼, 대구는 홈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상위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각오다.

대구는 현재 리그 9경기 연속 무패(6승 3무)를 이어가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지난 김포FC 원정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홈에서 치르는 이번 경기에서는 경기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 승리를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각오다.

공격에서는 세징야와 에드가의 부상 공백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다양한 공격 루트를 통해 이를 메우고 있다. 지난 김포전에서는 박인혁이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득점 감각을 끌어올렸고, 세라핌, 단레이, 김주공 등 여러 자원이 고르게 공격에 힘을 보태며 팀의 공격 옵션을 넓혀가고 있다.

원정팀 수원FC 역시 최근 5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리조를 중심으로 하정우와 마테우스까지 공격진의 컨디션이 뛰어나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빠른 전환과 날카로운 공격 전개를 앞세운 수원FC를 상대로 대구 수비진의 조직력과 집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전망이다.

대구FC와 수원FC의 통산 전적은 8승 13무 7패로 대구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으며, 최근 10경기에서도 3승 5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함께 경쟁했던 두 팀은 올 시즌 나란히 K리그2 무대를 밟았고, 지난 4월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치열한 승격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FC가 홈 팬들의 응원 속에서 수원FC를 꺾고 값진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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