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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이물질 사용 의혹으로 1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세인트폴 세인츠 소속 투수 고우석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고우석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는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부정한 방법으로 경쟁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야구를 하며 스포츠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공정함이라고 믿어왔고, 그 신념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지난 시간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바닥에서 다시 야구를 시작해야 했을 때도, 저는 그 신념을 지키며 야구를 해왔다. 더 좋은 성적을 위해선 야구의 가치를 훼손하는 선택은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로 제기된 글러브의 물질은 올해 초부터 사용하며 땀과 로진이 반복적으로 엉키고 가죽에 굳어 형성된 것이다."라며 "사용했던 글러브는 WBC부터 지금까지 매 경기마다 사용했던 글러브이고, 경기를 진행하며 단 한 번도 문제 제기를 받은 적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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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인스타그램) |
또한 "그것이 제 투구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없다고 자신한다. 이물질이라 주장되었던 부분은 손톱으로 가죽을 아주 강하게 긁어내야 겨우 떨어질 정도로 굳어 있어서 제거할 수도, 제거할 이유도 없는 부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투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어떠한 불법 물질도 사용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이 점은 분명하게, 그리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저는 제 결백을 밝히기 위해 선수 노조를 통해 항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