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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오전 열린 독살체험은 전통 어로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 서산시 대표 여름축제인 제20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체험과 먹거리, 공연이 어우러진 충남 대표 해양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삼길포 우럭축제는 청정 해역에서 생산되는 우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수산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내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삼길포항 일대는 활기를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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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손 붕장어잡기는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
축제 첫날 오전 열린 독살체험은 전통 어로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맨손 붕장어잡기와 좌대낚시, 선상 치어방류, 우럭회·우럭매운탕 시식회, 지역 특산물 판매와 수산물 특별경매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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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럭상점'에서는 우럭 캐릭터를 활용한 메시가방과 기능성 티셔츠 등을 판매하며 축제의 새로운 즐길거리로 자리 잡았다./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
올해 처음 선보인 공식 굿즈 판매 공간 '우럭상점'에서는 우럭 캐릭터를 활용한 메시가방과 기능성 티셔츠 등을 판매하며 축제의 새로운 즐길거리로 자리 잡았다.
1일 저녁 열린 개막식에서는 초청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둘째 날 열린 우럭가요제는 참가 대상을 충남도민으로 확대해 문화 참여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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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행정복지센터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
축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로도 의미를 더했다. 대산읍행정복지센터는 행사장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고, 충청남도 청년네트워크 대표단은 화곡어촌계를 찾아 지역 어촌과 청년의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행사장 전 구간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축제를 실천했으며, 이동식 화장실 설치와 안전요원 확대 배치, 공중화장실 청결관리 등을 통해 방문객 편의와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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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길포산 신선한 우럭회와 우럭매운탕을 시식하며 삼길포 우럭의 담백한 맛과 풍미를 즐기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
축제 기간 삼길포항 일대 음식점과 수산물 판매장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다양한 체험과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며 축제의 경제적 효과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제 현장을 찾아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웃음 속에서 삼길포항은 여름의 활기로 가득했다"며 "우럭과 다양한 먹거리, 풍성한 프로그램은 삼길포의 매력을 한껏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무더운 날씨에도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애써준 홍혜숙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과 지역 주민, 어업인, 해양수산과와 대산읍 직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헌신 덕분에 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미화 대산읍장은 "삼길포 우럭축제가 세계유산 서산갯벌과 연계한 해양문화와 지역 수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충남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