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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2027년 시책 준비 서둘러야"...재난 대응·AI 미래사업 발굴 주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8-03 11:14

8월 월례모임 주재...폭염·호우 대응·을지연습·시의회 정례회 대비 당부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2027년 시책 준비 서둘러야"...재난 대응·AI 미래사업 발굴 주문/사진제공=아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이 2027년 주요 시책 구상을 위한 사전 준비를 서둘러 줄 것을 주문했다.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대응은 물론 을지연습과 시의회 정례회 준비까지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도 함께 강조했다.

아산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8월 직원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공무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으며, 김범수 부시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김 부시장은 먼저 이상기후에 따른 여름철 재난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이 일상화된 만큼 하천과 저지대 등 재해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가 있을 경우 주민 대피와 시설 통제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을 점검하고 취약계층과 현장 근로자, 농축산 분야 피해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9월 예정된 '2027년 주요시책 구상보고회' 준비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국정과제와 민선9기 공약, 삼성 투자와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미래 성장동력과 연계한 사업을 중심으로 시책을 발굴하되 시민 체감도와 실현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해 우선순위를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6년 을지연습과 관련해서는 실전 중심의 훈련을 주문했다.

그는 "훈련이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부서별 임무와 상황보고 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즉시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제267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대응도 언급했다.

8월 월례모임 주재...폭염·호우 대응·을지연습·시의회 정례회 대비 당부/사진제공=아산시청

김 부시장은 "임시회 대응과 행정사무감사 준비가 겹쳐 일정이 빠듯하지만 시정 전반을 점검받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고 예상 질의에도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휴가철 공직기강 유지도 강조했다.

그는 "하계휴가 사용을 적극 권장하지만 철저한 업무 인계와 직무대행으로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음주운전과 민원 처리 지연, 복무 소홀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시민 17명과 공무원 8명 등 모두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최정묵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 소장이 '인공지능(AI)과 기본사회'를 주제로 직원 특강을 진행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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