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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울초, 학부모회와 함께하는‘물놀이 성장 페스티벌’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8-03 22:40

전교생 517명 대상, 학교·교사·학부모가 함께 만든 안전한 여름방학 성장 프로그램
산울초등학교는 지난 1일 학교 주차장과 B·C동 사이에 설치한 에어바운스 풀장에서 전교생 신청자 517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여름방학 방학 중 성장 지원 물놀이 성장 페스티벌'을 개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산울초등학교는 지난 1일 학교 주차장과 B·C동 사이에 설치한 에어바운스 풀장에서 전교생 신청자 517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여름방학 방학 중 성장 지원 물놀이 성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방학 동안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와 교사, 학부모회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 협력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학부모회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을 도왔다. 학부모회는 화장실 이동 통로에서 미끄러짐 예방을 위한 걷기 지도를 실시하고, 화장실 내 학생 지원, 하교 구역 아동 인계 확인 등 행사 전반에서 세심한 안전 관리를 지원했다.

산울초등학교는 전체 참여 학생의 안전과 쾌적한 활동 환경을 위해 행사를 총 3부제로 나누어 운영했다.1부는 1·6학년, 2부는 2·5학년, 3부는 3·4학년으로 편성해 시간대별 체류 인원을 160~180명 수준으로 제한함으로써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놀이 체험을 넘어 교육적 의미를 살린 ‘형님-아우’ 연합 활동으로 진행됐다.저학년과 고학년 학생들이 짝을 이루어 협동 물놀이에 참여하면서 고학년 학생들은 리더십과 책임감을 기르고, 저학년 학생들은 또래 및 선배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는 안전 관리를 위해 전문 안전요원 2명을 고정 배치하고, 지도교사 7명이 입·퇴장과 하교 구역을 총괄 관리하도록 했다. 아울러 화상·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참여 학생에게 아쿠아슈즈를 필수로 착용하도록 안내하는 등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

최병호 교장은 “이번 물놀이 성장 페스티벌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 환경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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