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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품은 춤, 마음을 잇는 몸짓"… 춤사랑예술단 제11회 정기공연 성황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8-04 10:11

민요·산조춤·태평무·고고장구·한국무용·한복패션쇼까지 다채로운 무대
국립전통예술고·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지역 예술인 함께한 전통예술 한마당
이유담과 권광주 춤사랑예술단장(오른쪽)이 절제된 춤사위와 역동적인 동작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춤사랑예술단(단장 권광주)이 지난 1일 충남 서산시 음암면 도당리에서 '삶을 품은 춤, 마음을 잇는 몸짓'을 주제로 제11회 정기공연국악 한마당을 열고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민요와 산조춤, 신뱃놀이, 태평무, 고고장구, 한국무용, 색소폰 연주, 벨리댄스, 전통한복패션쇼 등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김정희·최정선의 민요를 시작으로 기타·오카리나 연주, 한국무용 산조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의 신뱃놀이 공연, 권광주 단장과 이유담의 태평무,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팀의 고고장구 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 금달래·양순복·백기현의 가요 무대와 지수진·안수빈의 민요 공연, 부석 음암주민자치센터의 고고장구, 이유담의 한국무용, 김병춘 외 5명의 색소폰 연주, 차민혜의 벨리댄스, 한서대학교 시니어모델과의 전통한복패션쇼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학생들과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완성하며 전통문화의 계승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의미를 더했다.
권광주 춤사랑예술단장은 공연 인사말을전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권광주 춤사랑예술단장은 공연 인사말을 통해 "춤은 단순한 움직임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담아내는 언어이며 세대를 이어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전통을 지키는 데 머무르지 않고 오늘의 감성과 호흡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공연이 우리 전통문화를 더욱 가까이 느끼고 삶에 작은 감동과 행복을 더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삶이 녹아있는 춤과 몸짓이 관객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아름다운 울림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춤사랑예술단은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전통춤과 우리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고고장구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무대를 선보였다./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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