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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협 충남세종본부 기후재난 공동 대응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농축협·하나로마트 개방…도내 쉼터 6813곳으로 확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8-04 20:34

충남도-농협 충남세종본부 기후재난 공동 대응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농축협·하나로마트 개방…도내 쉼터 6813곳으로 확대
충남도-농협 충남세종본부 기후재난 공동 대응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농축협·하나로마트 개방…도내 쉼터 6813곳으로 확대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도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와 손잡고 도내 무더위·한파 쉼터를 대폭 확대한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4일 도청 접견실에서 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과 '기후재난 민관 협력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폭염과 한파가 일상화·장기화되면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농협 시설을 쉼터로 활용해 기후재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폭염·한파 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9월 30일, 11월 15일부터 다음 해 3월 15일까지 NH농협은행 60개소, 농축협 본·지점 468개소, 하나로마트 156개소 등 총 684개 농협 시설이 무더위·한파 쉼터로 운영된다.


쉼터는 냉·난방을 통해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영업시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이용객들에게는 폭염·한파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도 누리집 등을 통해 이번 민관 협력 쉼터를 포함한 도내 무더위·한파 쉼터 운영 현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지역 무더위·한파 쉼터는 기존 6129개소에서 6813개소로 늘어나 도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기후재난을 피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박수현 지사는 "폭염과 한파는 도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기후살인'"이라며 "민간 참여를 더욱 확대해 도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기후재난을 피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촘촘한 생활밀착형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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