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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 오포리 ‘마을발전소’ 본격 가동…햇빛연금 시범모델 구축/사진제공=보령시청 |
보령시는 오천면 오포리 청년회관에서 시와 한국중부발전,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에너지드림협동조합 관계자와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발전소 및 옥상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환원사업으로, 한국중부발전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억40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됐다.
보령시는 사업계획 수립과 기금 예산 편성·집행, 인허가 지원 등 사업 전반을 총괄했으며, 보조사업자인 에너지드림협동조합이 시설 설치와 사업 수행을 맡았다.
조성된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의 발전 용량은 200㎾다. 보령시는 태양광 발전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마을기금 조성과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오포리 청년회관 옥상에는 자가발전용 태양광 시설도 설치됐다. 시설에서 생산한 전력을 활용하면 전기요금 등 공공시설 운영비 부담을 줄이고 청년회관 이용 편의성과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시 관계자는 “발전소 인근 주민이 주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고 햇빛연금의 시범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정부와 지역 기관·기업 등과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