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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투표자수 임의수정과 개표결과 무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6-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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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선관위가 투표자수 오입력 및 임의 수정은 최종 개표결과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조사와 검경합동수사본부의 수사과정에서 확인된 일부 투표소와 읍․면․동 등의 시간대별 투표자수 집계 오입력 및 임의 수정으로 인해 선거통계에 대한 신뢰성을 저하시켰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엄중히 사과드린다. 우리 위원회는 앞으로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투표자수 입력․검증 절차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만, 시간대별 투표자수(잠정자료) 일부 오입력 및 임의 수정이 개표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어 다음과 같은 사실 관계를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선관위는 "시간대별 투표자수는 정확한 수치가 아닌 잠정 통계다. 공직선거의 선거일 시간대별 투표자수는 투표진행 중에 각 투표소 및 읍·면·동에서 잠정 집계한 숫자를 구·시·군선관위가 투․개표보고시스템에 입력·보고하면 공개되는 자료로서 매시 정각의 정확한 투표자수를 의미하는 자료가 아니며, 구·시·군별로 구분된 잠정 통계자료다. 특정 시간대의 투표자수 자료라 하더라도 투표소마다 투표자수 집계시점이 달라 실제 해당 시각의 투표자수와는 오차가 있을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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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종 투표자수는 모든 개표가 종료된 후 확정된다. 투표마감시각(18시) 기준 투표자수 역시 잠정 집계한 자료이며, 최종 투표자수와 투표율은 개표소에서 실제 투표지를 확인하여 개표가 종료되면 최종 개표결과인 투표자수(유효표+무효표)를 기준으로 확정되고, 이후 중앙선관위에서 선거통계시스템에 있는 최종 투표자수와 투표율을 일괄 갱신하여 반영한다. 즉, 시간대별 투표자수와 최종 투표자수는 집계방식과 정확도가 상이한 자료로서 구․시․군별 최종 투표자수는 개표종료 후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반영되어 공표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시간대별 투표자수 오입력 및 임의 수정은 최종 개표결과와 무관하다. 개표는 실물 투표지를 육안으로 확인하여 유․무효를 결정하는 수작업 개표방식으로 진행되고 있고, 일련의 개표절차(개함부 → 투표지분류기운영부 → 심사․집계부 → 개표상황표 확인석 → 위원<원내 교섭단체 구성 정당에서 추천한 위원 포함> 검열 → 위원장 공표)의 과정을 거치며, 이 모든 과정을 정당․후보자가 신고한 참관인이 참관한다. 개표 시 정당‧후보자별 득표수는 실물 투표지를 분류·심사·계수한 결과를 개표상황표에 기록해서 투·개표보고시스템에 입력·공개하는 것이므로, 특정 시간대에 공개된 투표자수(잠정)의 오류가 개표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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