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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동규 목포시의원이 교육부에서 국립의대 심사 중단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정의당 전남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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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주 목포시의원이 교육부에서 1인시위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정의당 전남도당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국립의대 신설 후보대학 선정에 대한 불신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의회 정의당 백동규. 최현주 시의원이 국립의과대학 신설 심사 중단을 촉구하며 3일 교육부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
최현주.백동규 시의원은 “국립 의대 신설 후보대학 선정결과와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1.3점의 차이로 36년 목포시민의 염원이 물거품이 되어 버린 이 상황에 심사과정의 부실함과 위법성의 문제까지 제기되면서 목포시민들의 허탈함과 분노는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수년간의 국립 의대 선정과정에서 목포대학교와 목포시는 광역지자체의 요구를 적극 수용했다. 그에 반해 순천대학교와 순천시는 비협조적인 모습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결국 순천대학교가 후보대학으로 선정되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목도했다”며 “그렇다면 앞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제안하는 현안과 협력사업에 기초 지자체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나 “국립 의과대학은 반드시 부지를 소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순천대는 지자체 소유의 부지를 무상임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은 분명한 법령위반이다”면서 “국립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에서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의료 취약지역과 공공성에 대한 평가가 거의 반영되지 않는 점 또한 후보대학 선정과정에서 평가의 원칙과 기준이 제대로 수립되었는지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정이 공정해야 결과의 공정성이 보장되며 그 결과에 승복이 가능하다. 국립의대 신설 후보대학 선정과정에서 목포시민은 물론 서부권 주민들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대한 신뢰는 무너졌다”며 “공정을 국정철학으로 앞세운 이재명 정부에 전남광주특별시의 위법성과 부당함을 알리고 국립 의대 신설을 위한 심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 요청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 이상의 핑퐁게임은 안 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의과대학 신설의 주체가 아니다. 교육부가 직접 나서서 불공정, 위법한 심사의 과정과 결과를 바로 잡고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국립 의과대학이 신설될 수 있도록 해야 전남 서부권 주빈들의 동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이재명대통령께 진실을 알리기 위해 국민신문고에 릴레이 글쓰기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부는 9월 10일쯤 의대 신설대학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jugo33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