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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싸이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고 매니저 등이 대리로 수령하게 한 가수 싸이가 약식기소 됐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7월 싸이와 서울 소재 대학병원 교수 A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정식 재판 대신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싸이와 A씨가 청구받은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함께 검찰에 넘겨진 의료진과 매니저 등 4명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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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피네이션) |
싸이는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대면 진찰 없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자낙스'와 '스틸록스'를 처방받고 이를 매니저 등 제3자에게 대리 수령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약물 대리처방 의혹이 제기되자 소속사 피네이션은 "전문 의약품인 수면제를 대리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다."라며 "싸이는 만성적인 수면장애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면제 복용은 의료진의 지도 하에 정해진 용량을 처방 받아 복용해왔으며, 대리 처방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