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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주민과 함께 ‘복지 지도’ 그린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9-04 23:25

8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70여 명 한자리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공청회 진행
 태안군 8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역량 강화 워크숍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태안군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태안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군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지역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군은 3일 태안군가족공감센터에서 8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민간위원장과 위원,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워크숍과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읍·면 협의체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주민과 복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김미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구소 ‘있다’ 대표가 읍·면 협의체의 역할과 효율적인 회의 운영 방법을 설명했다.

또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주민공청회에서는 그동안의 조사·분석 결과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의 목표, 추진 전략, 세부 사업 등이 공개됐다.

참석자들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연계 과정에서 겪은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정책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지역 복지 안전망”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복지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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