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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미자 이사장, ‘읽걷쓰’·국내외 봉사활동 의견 나눠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6-09-27 20:52

교육감 접견실서 교육·봉사 연계 방안 논의…청소년 인성·공동체 의식 함양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공감대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이미자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23일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도성훈 교육감9왼쪽)을 만나 인천교육 현안과 청소년의 인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봉사활동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이미자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이사장이 인천교육의 주요 정책인 ‘읽걷쓰’와 국내외 봉사활동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미자 이사장은 지난 23일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도성훈 교육감을 만나 인천교육 현안과 청소년의 인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봉사활동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읽걷쓰’ 교육의 취지와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읽걷쓰’는 읽기·걷기·쓰기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며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과 표현하는 힘을 키우고, 삶과 배움을 연결하는 인천교육의 주요 정책이다.

도 교육감과 이 이사장은 특히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회·문화적 경험과 나눔 활동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어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가 펼쳐온 국내외 봉사활동과 국제교류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미자 이사장은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비롯해 해외 봉사와 교육·문화 교류 등 법인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봉사활동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나눔과 배려,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양측은 교육과 봉사가 서로 분리된 영역이 아니라 삶 속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앞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세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봉사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미자 이사장은 “읽고, 걷고, 쓰는 과정이 자신의 삶과 주변을 돌아보는 교육이라면 봉사는 그 생각을 이웃과 사회를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도 국내외 봉사와 국제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만남은 인천교육의 ‘읽걷쓰’ 정책과 민간 봉사활동의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고, 교육과 나눔을 통한 미래세대의 올바른 성장과 세계시민의식 함양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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