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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제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지영 기자] 제주시는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2025년 9월부터 ‘모바일 고지로 희망찾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모바일 고지 시스템을 활용해 대상자의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우편이나 방문 안내가 어려운 거주불명자 등 복지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있다.
안내를 받은 대상자가 읍·면·동에 연락하거나 방문하면, 상담을 통해 위기상황과 복지욕구를 확인한 뒤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제주시는 2025년 사업 추진 이후 거주불명자 2,755명에게 복지급여 신청을 안내했다. 이 가운데 67명과 연락이 닿았으며,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로 확인된 12명에게 공적급여와 안부살핌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모바일 고지를 통한 복지안내와 읍·면·동 현장 상담·지원을 강화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안진숙 통합돌봄과장은 “모바일고지를 활용해 기존 복지전달체계에서 놓치기 쉬운 대상자에게 먼저 다가가고, 위기상황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접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