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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인천남동경찰서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인천 도심의 한 복합상가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모두 8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임현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시 52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복합상가 건물에서 흉기난동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의자는 59세 남성 A씨로, 양손에 흉기를 부착한 채 건물 지하층부터 위층으로 이동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2층 식당가에 있던 2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다른 부상자들도 인천지역 병원 5곳으로 분산 이송됐다.
A씨는 현장에서 시민들의 제압으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흉기 2점을 압수했으며, 가방에서도 흉기 10여 개가 발견됐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왔다.
특히 A씨는 과거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아 복역했으며, 2029년까지 전자발찌를 착용해야 하는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남동경찰서장이 현장을 직접 지휘하는 가운데 경찰관 30여 명이 현장을 통제했으며, 소방당국은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부상자 구조에 나섰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 위험 관리와 사전 대응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살펴볼 방침이다. ckc141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