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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이호철북콘서트홀 문학자료 공개 구입… 23일까지 접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채현기자 송고시간 2026-10-19 12:01

- 1960~1990년대 이호철 소설 초판본·육필 원고 등 중점 수집
- 예비평가와 실물평가 거쳐 최종 구입 여부 결정
이호철북콘서트홀 전시실 전경./사진제공=은평구

[아시아뉴스통신=전채현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이호철북콘서트홀의 전시와 연구, 교육에 활용할 문학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자료 구입은 이호철북콘서트홀이 올해 1월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된 이후 처음이다. 구는 고(故) 이호철 작가의 생애와 작품, 한국 근현대 문학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구입 대상은 이호철 작가의 생애와 행적에 관한 자료, 작품과 기고문이 실린 단행본과 정기간행물, 육필 원고와 교정 원고 등 친필·출판 관련 자료다.
 
특히 1960~1990년대에 나온 이호철 소설 초판본과 작품이 실린 문학잡지, 집필과 출판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육필 원고와 기록물을 중점적으로 구입한다.
 
자료 판매를 원하는 소장자는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 서류를 갖춰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예비평가와 실물평가, 누리집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구입 여부를 결정한다.
 
표문송 이호철북콘서트홀 관장은 “초판본과 육필 원고는 작품이 어떻게 쓰이고 고쳐졌는지를 보여 주는 자료로, 작가의 문학 세계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하다”며 “수집한 자료는 전시와 교육, 연구에 활용할 예정인 만큼 자료를 소장한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이호철북콘서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205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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