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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박완수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양상시문화회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박완수 후보 선거사무소) |
박완수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경선후보는 31일 양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첨단기술산업을 양산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양산시를 인구 50만의 동부권 중심도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양산은 부산과 울산의 ‘삼산벨트’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라며 “교통과 물류, 산업은 물론 불교문화 유산 등 관광자원도 풍부하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일본 기업들이 지진 이후 우리나라에 생산시설 이전을 고려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자동차부품회사인 일본의 덴소풍성을 창원에 유치한 경험이 있다”면서 “제조업 중심의 양산시 경제구조를 바꿔 가산첨단산업단지를 조성, 첨단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 건설, 웅상-상북 간 터널 개통을 통해 도시개발과 시민 편의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박 후보는 당원과 지지자를 향해 “경남도의 부채 잔액 지수가 2004년 18%에서 지금은 50%를 넘어설 만큼 위기 상황에서 홍준표 후보의 도청 이전 주장은 도 재정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포퓰리즘 공약”이라고 몰아 붙였다.
또 “정치인들이 망친 경남도정을 능력 있는 행정 전문가가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는 경제 도지사가 되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중앙일보와 KBS 등 유력 언론들의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앞선 후보가 바로 자신이라고 밝히고 “박근혜 후보와 박완수 후보가 만나 양산을 비롯한 경남에 ‘대박’을 터뜨릴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