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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교통정보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이인영기자 송고시간 2014-07-21 09:38

21일 착수보고회 과학적 교통정책 수립기대
 충북 청주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교통정책 수립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카드시스템, 버스정보시스템(BIS),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등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연다.
 
 현재 시에 구축된 교통관련 시스템에서는 1일 270만 건의 교통데이터가 수집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버스 도착정보, 도로 소통정보 등 1차적인 정보 제공에만 활용돼 왔다.
 
 시는 기존에 일정기간 보관 후 삭제하던 방대한 데이터를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통해 교통정책 수립에 활용하기로 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승객이 많은 정류장과 그 승객들이 어느 버스노선을 가장 많이 갈아타는 지 등의 기초자료를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분석하면 보다 과학적이고 편리한 버스노선 개편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버스 도착시간 예측 정확도 향상과 편리한 노선개편, 교통정체 해소 등 대중교통 서비스 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수행은 빅데이터 학과가 설립돼 이 분야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다음해 4월까지 300일간 추진한다.
 
 최복수 부시장은 “사업의 필요성은 이미 충분히 검증됐다”며 “교통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참여와 향후 교통 통계분석 시스템으로의 확장성 등을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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