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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오늘 시정연설…'국정교과서' 언급 주목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신항섭기자 송고시간 2015-10-27 10:15

 시정연설 중인 박근혜 대통령./아시아뉴스통신DB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3번째 시정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박 대통령의 국회에서 2016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을 갖고 편성의 방향 및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올해보다 약 11조원 늘어난 386조7000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 편성의 취지를 알리고 법정 시한 내에 통과시켜줄 것으로 요청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외에도 이전 5자회동 당시 언급했던 ▶노동개혁 법안 5개 ▶경제 활성화 법안 ▶중국ㆍ뉴질랜드ㆍ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 등도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날 박 개통령은 최근 여론이 좋지 않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여야가 교과서 문제를 두고 극심한 대치상황으로 19대 국회의 법안 처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2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 당시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22일 여야 지도부 5자 회동 당시 올바른 역사교과서가 필요하다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입장을 지지한바있다.

 당시 박 대통령은 국정화 지지와 함께 "올바른 역사교과서 만들기가 정치 문제로 변질된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이날 시정연설에서도 박 대통령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지지와 필요성, 그리고 정치문제로 변질되지 않도록 당부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날 시정연설에 앞서 박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들과 만나 티타임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티타임에서 박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들간의 어떤 대화가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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