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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장애인권교육 실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혁수기자 송고시간 2015-10-27 10:50

 
 지난 23일까지 진행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장애인권교육 모습.(사진제공=양천구청)

 양천구(양천구청장 김수영)가 지난 23일까지 '양천구 장애체험관'에서 양천구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장애인권에 대한 이론부터 체험까지 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장애인권과 실천▶지체장애인 이동권 및 시각장애인 정보접근 관련 도시탐험▶언어장애인과의 의사소통▶장애체험관 견학 등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권보호 전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신규직원 김진희 어르신장애인과 주무관은 "평소에는 몰랐었는데 횡단보도와 경사를 이용할 때 힘이 들었고, 사람들의 시선도 불편했다"며 "이번 체험을 하면서 위에서 밑으로 내려다보는 시선이 아닌 눈과 눈을 마주보는 평등한 시선으로 장애인들을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양천구는 지난 3월에도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을 운영한바 있으며, 다음달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공무원들의 의식을 개선해 장애인 눈높이에 맞춰 업무를 처리하고, 이들을 배려하는 정책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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