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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역사왜곡·미화, 좌시하지 않을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신항섭기자 송고시간 2015-10-27 12:06

 박근혜 대통령./아시아뉴스통신DB
 박근혜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역사 왜곡이나 미화가 있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지만, 그런 교과서가 나오는 것은 저부터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오전 박 대통령은 국회에서 2016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집필되지도 않은 교과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두고 더 이상 왜곡과 혼란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박 대통령은 "우리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를 바로알지 못하면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을 수도 있고, 민족정신이 잠식당할 수도 있다"며 국정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도 역사교육을 정상화시키는 것은 당연한 과제이자 우리세대의 사명이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박 대통령은 "앞으로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통해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자부심과 정통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국정화의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박 대통령은 "자라나는 세대가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하면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지혜와 힘을 모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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