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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최경철 경북 상주시의원이 '제168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의회) |
최경철 경북 상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26일 제168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뭄 극복을 위해 상주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최 의원은 "올해 10월 현재까지 전국 평균강수량은 800.5mm로 평년대비 63%수준이며, 대구․경북지역은 평년대비 61%에 불과해 아직까지 가뭄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봄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겨울 가뭄과 강수량 부족, 일찍 찾아온 폭염 등이 겹쳐 농업용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영농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또 "상주시도 급하게 예비비를 투입해 저수지 준설, 관정개발, 하천굴착, 송수 호스 지원 등 각종 가뭄 대책을 마련했으며, 지난 6월 의회에서도 가뭄 피해 예상 지역을 현장 방문한 적이 있다"고 상기했다.
그러면서 저수용량 증대사업 실시, 상주보와 낙단보 수자원 적극 활용, 국비확보로 대형 사업 위주의 중․장기적인 대책 수립, 상습 가뭄피해 예상지역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상주시에 주문했다.
이날 최 의원에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봄 가뭄이 가장 심각했던 6월 중순 관내 저수지 187개 저수율이 전년대비 45% 수준인 27.5%에 불과하고 저수율 30% 미만이 137개소로 전체 저수지의 7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 전 국토에 연간 내리는 비의 양은 1276억톤에 실제 이용하는 물은 전체의 26%인 331억톤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