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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일 2+2 회동 한·중 FTA 개최 합의

[=아시아뉴스통신] 박사임기자 송고시간 2015-11-02 19:17

 양당 원내대표와 수석 부대표간 4자 회동/아시아뉴스통신=박사임 기자

 여야가 오는 4일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2+2 회동을 갖고 한·중 자유무력협정(FTA) 비준 동의안 처리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일 국회의장과 방한 중인 중국 리커창 총리와의 면담 배석을 계기로 2+2 회동을 열기로 했다.
 
 양당은 이번주 한·중,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등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처리와 관련,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주요 쟁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한 뒤 본회의 처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원 원내대표는 "4일에는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2+2 회동도 하기로 했다"며 "11월 첫째 주 안에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한·뉴질랜드 FTA, 한·베트남 FTA 관련 논의를 해당 상임위에서 최우선적으로 집중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한·중 FTA와 관련해 월경성 황사 문제, 불법 어로 문제 등 아직 해결되지 않은 쟁점에 대해 상임위서 주중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촉구하고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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