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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참김보다 귀한 꼬불꼬불 곱창김 위판시작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5-11-02 10:37

 완도군 군외면 어민들이 곱창김 출하를 준비하고 있다.(사진제공=완도군청)
 
 전남 완도군에서 생산되는 곱창김이 본격 수확철을 맞았다.

 2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외면 당인리 물김 위판장에서는 지난 달 28일부터 2016년산 햇물김 위판을 시작했다.
 
 2어가가 참여한 지난달 28일 위판량은 94포(120kg기준) 11.2t으로 위판가격은 1포 당 19만6000원~ 25만원을 형성했다.

 이틀째에는 참여어가 수가 4어가로 늘고 생산량도 178포로 늘었다.

 작황은 평년과 비슷하다. 
 
 지금 생산되는 김은 10월말부터 10일간 조기 생산하는 ‘곱창김(잇바디 돌김)’으로 김 엽체가 꼬불꼬불한 곱창을 닮았다해서 곱창김으로 불리며 일반적으로 먹는 참김 보다 품질과 맛이 좋아 높은 가격(2015년 기준 1포당 20~25만원)에 거래된다. 
 
 참김은 12월 중순부터 5월초까지 생산되며 1포당 9만1410원(2015년산 기준)이다. 
 
 2015년 완도군 물김생산량은 3만605t, 총 위판금액은 230억여원으로 마대당 평균 9만3360원이다.

 김 양식어가는 214어가이며, 주요 생산지는 소안, 군외, 청산, 고금면이다.
 
 지금 생산되는 곱창김은 군외면에서만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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