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2년간 ‘희망주택 리모델링’ 30호점 착공..참여 이어져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진현기자
송고시간 2015-11-02 11:19
취약계층 세대 주거환경 개선 성과…“이웃사랑 후원 덕분”
2일 광주시 남구(구청장 최영호)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과 29일, 30일에 월산5동과 방림2동, 월산4동에서 ‘희망주택 리모델링’ 28.29.30호점에 대한 착공식이 각각 열렸다.
28호점과 29호점, 30호점의 주인공은 차상위 계층에 속한 장애인 가정과 노인 부부 세대이다.
이들 세대는 행복드림봉사단과 현아종합건설,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창문과 현관문 교체, 도배, 장판, 화장실 보수 등의 작업을 거쳐 새롭게 바뀐 보금자리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3년 12월부터 시작된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사업 시행 2년여만에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남구 지역내 30세대 가정의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성과를 거둔 것.
해가 거듭될수록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큰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연도별 추진 실적을 보면 지난 2013년 12월 모자가정 세대를 시작으로 2014년에는 총 10곳의 세대가, 2015년(10월말 기준)에는 19곳의 세대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사업 초창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해 로타리 클럽 등 단체에서 시작된 후원의 손길이 개인과 기업, 학교, 봉사단체 등으로 이어져 이웃사랑의 실천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광주시 남구 관계자는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심어 주는 일로, 행복한 보금자리가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나눔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아직도 우리사회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나눔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남구는 재능기부 활성화와 취약계층 세대의 낡고 노후화된 주거문제를 개선키 위해 ‘희망주택 리모델링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가와 의사, 건설회사 및 목재상사 대표, 건축사, 인테리어 전문가 등이 봉사단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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