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농작물재해보험으로 겨울철 재해 대비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수기자
송고시간 2015-11-02 14:44
전주시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여 겨울철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로부터 농가를 보호하기로 했다.
시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경영불안 해소와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농작물재해보험을 농지소재지 지역농협과 각 품목 농협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겨울철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가능품목은 마늘, 양파, 자두, 매실, 복숭아, 포도, 배(적과전 종합보험), 시설작물, 농업용 시설물 등이며, 가입기간은 복숭아, 마늘, 양파, 자두, 매실, 배(적과전 종합위험) 등은 오는 27일까지, 포도는 다음달 4일까지다. 또, 시설작물 및 농업용 시설물의 경우 다음달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지역 및 품목 농협 등에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시는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해당 작목반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지난 2년간 전북지역에서 태풍 등 큰 재해가 발생하지 않아 농가들이 재해보험의 필요성을 크게 못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들어 폭설과 강풍 등 이상기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보험 가입으로 재해로부터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다.
특히 다음해부터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관련 법인에 한해 국고보조금이 지원되는 만큼 미등록 농업인들의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도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체 등록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관할지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에 문의해야 한다.
이에 대해 이남철 전주시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작물 재해보험은 작물마다 가입시기가 상이해 연중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각 품목별 보험가입 시기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