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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북부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의 효율적 운영과 학교간의 정보공유를 위한 1권역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북부교육지원청)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북부관내 중학교(21교)를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의 효율적 운영과 학교간의 정보공유를 위한 1권역 컨설팅을 3일 실시했다.
이번 창의적 체험활동 컨설팅은 3명의 컨설팅 위원이 참석해 다음해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관련해 다양한 지역자원인 체험처 발굴과 교육기부 등 학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학교활동들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정보 나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날 컨설팅에 참여한 1권역 학교 담당자들은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학교단위 우수사례 및 행사 프로그램 공유, 학교에서의 운영실태의 어려움, 실행 상황 그리고 학교에서의 창의적 체험활동의 효과적인 운영과 운영방법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기대했다.
중등교육과 황경주 과장은 “교과수업도 중요하지만 교과수업외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도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진로 탐색 등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학교 간 우수사례들의 팁을 나누는 시간이 돼 다음해에는 더욱 내실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창의적 체험활동 2권역 컨설팅은 오는 10일 부평여중 등 10개교가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