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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30~40대 자살 증가…도 자살예방대책 추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5-11-05 15:22

 
 충남도는 도내 30~40대 청·장년층 자살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자살예방종합대책을 수립,추진키로 했다.

 5일 도가 발표한 '이달의 주요 도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5년간 충남도와 전국평균 자살률(10만명 당 평균)은 ▶44.6%(전국 31.2%) ▶44.9%(31.7%) ▶37.2%(28.1%) ▶37.4%(28.5%) ▶ 36.5%(27.3%) 등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나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10명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전 주로 노인자살의 비중이 큰데 반해 최근에는 30~40대 청·장년층 자살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지난해 30대 남성 자살자는 37명, 40대 여성은 8명 등으로 증가한 반면 60·70·80대에서는 남녀 모두 각각 10·28·6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별로는 농어촌 지역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사망원인 중에서도 암과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충남경찰청이 분석한 도내 자살 원인으로는 61세 이상 고령자를 제외한 전 연령이 우울증 등 정신적 문제(30% 이상)가 가장 많았다.
 
 향후 도는 자살자의 가구 형태 조사, 사례연구 등을 통해 자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전문가들과 협력해 ‘자살예방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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