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정규기자
송고시간 2015-11-05 18:03
인천 부평구는 5일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공약사항 실천계획 평가에서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SA(최우수)등급을 받았고, 지난8월 실시한 분야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일자리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내실 있게 공약을 실천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굴포천 상류 하천복원을 위한 사업예산 870억 원 확보와 부평안전체험관 건립·운영 등의 성과보고, 예산문제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미군부대 이전문제 등은 조속추진과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홍미영 구청장은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부서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일부 부진사업도 내년에는 정상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단기성과에 매달리기 보다는 부평구 미래전략인 ‘지속가능발전’ 가치에 맞게 경제·사회·환경을 동시에 추구하며 미래 부평을 만들어 가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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