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천 부평구가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십정1동 소재 십정녹지에서 기업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벌이는 ’우리동네 숲 조성 행사‘를 열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청) |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7일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십정1동 소재 십정녹지에서 기업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벌이는 ’우리동네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
‘동네 숲 조성사업’은 부평구를 비롯해 인천시, 한국씨티은행 및 NGO단체인 (재)서울그린트러스트 등 민․관․기업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씨티은행이 5000만원을 후원하는 민관기업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나무를 심어 녹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는 홍미영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50여명과 한국씨티은행 자원봉사자 100여명 등 약 170여명이 참여해 십정녹지 700㎡에 왕벚나무·배롱나무 등 427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한편 부평구는 앞으로도 지역내에 공원과 녹지를 확충하기 위해 시민단체 및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