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체 위생 점검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5-11-06 22:27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250여 곳 대상
경상남도는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체의 위생관리를 위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위생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와 시·군 합동으로 이뤄지며 도내의 고춧가루와 젓갈류, 김치류 등 제조업체 250여 곳이 대상이다.
경남도는 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점검반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식용 원료 사용 여부와 무표시 또는 무등록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판매 여부, 중량을 늘릴 목적으로 물을 첨가해서 젓가류 등을 제조하는 행위, 고춧가루 제조시 착색제 사용여부, 원료보관실 및 제조가공시설의 청결관리 준수여부 등이다.
경남도는 김장에 많이 사용되는 배추와 무, 마늘, 생강 등 농산물과, 젓갈류, 고춧가루 등을 수거해 잔류농약과 타르색소, 위해물질 검사도 함께하기로 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압류·폐기하고 회수명령 조치 등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또한 무허가 식품을 제조·판매하거나 허용 외 불법 첨가물을 사용한 업소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고발과 영업주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박권범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불량 식품이 제조·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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