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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귀농귀촌 정책 추진 ‘탄력’ 전망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5-11-07 09:00

2년 연속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올해 충북 영동군이 실시한 귀농귀촌 시골살이(감 따기) 체험 장면.(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의 귀농귀촌 정책 추진이 탄력 받을 전망이다.


 7일 군에 따르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추진하는‘2016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다음해부터 3년간 모두 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지난 3년간 사업추진 경험을 토대로 기존 사업을 보완, 공모해 최근 농식품부 서면평가와 대면심사(전문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지자체 42곳이 응모해 2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영동을 포함해 보은, 증평군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12년 1회차(2013~2015년)에 선정된 후 2회 연속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12년 10월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2013년 1월 귀농귀촌팀 신설,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등 공격적인 정책을 펼친 결과 2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2400가구 4500명의 도시민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이번 공모로 지원받는 국비 2억원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 귀농인의 집 운영, 귀농인 집수리 지원, 귀농귀촌박람회 참가 등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 홍보와 함께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2906가구 4961명이 영동으로 귀농귀촌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 6월까지 476가구 712명이 귀농귀촌했다.


 이같이 귀농귀촌인이 영동으로 몰려오고 있는 것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포도, 감, 블루베리 등 다양한 고품질 농특산품 생산으로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비 지원으로 영동의 귀농귀촌 정책 추진이 탄력 받을 전망”이라며 “5만 인구를 지키기 위해 영동군만이 갖고 있는 귀농귀촌 정책의 혜택을 대도시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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