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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에 전국 첫 신재생에너지 패시브하우스 단지 조성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5-11-11 15:53


 경상남도는 거창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내에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패시브하우스 단지가 들어선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는 거창송정지구 도시개발지구에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첨단 단열패널 시스템과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과 태양열 적용 등 융·복합 시스템을 적용해 전국 최초 에너지 제로 패시브하우스 단지를 조성한다.


 거창송정지구 패시브하우스(에너지 제로하우스)는 인위적인 화석연료의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는 대신 태양광과 태양열 등 재생 가능한 자연 에너지를 이용한다.


 거창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거창읍 송정리 150번지 일원에 330억원을 들여 24만4564㎡의 친환경적인 택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1월 현재 45%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해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는 거창 송정지구의 경우, 국도3호선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사업지구를 가로 지르는 운정천을 자연 친화형 하천으로 조성해 탄소 흡수로 쾌적한 환경 제공은 물론,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대형 경남도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전국 최초 패시브하우스 단지는 첨단 단열공법 (신소재 건축소재 등) 등을 통해 열 손실을 줄여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 건축물로서 난방비 연 299만원, 태양광 연 69만원, 태양열 연 112만원 등 연간 총 480만원의 에너지 절감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도시개발지구 지정 시 탄소흡수와 탄소저감형 단지조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거창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인근 거창 위천에 총사업비 139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산책로와 수변공원 조성 등 생태하천을 조성함으로써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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